→ 하나의 거래가 계약서의 형태로 완성되기 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된다. 특히 하나의 Project 수주하는 관계에서 수주가 완료되기 전 까지는 구두 합의로 대부분이 진행되다가 최종적으로 계약이 이루게 된다. 그런데 종종 최종 계약이 체결되기 이전에 구두합의 사항이 깨져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때 싸인콜을 이용해서 구두합의 사항을 남겨 놓으면 뒤에 상황이 바뀌어도 증명할 수 있다. 하청업체에게 공급가격을 확답 받고 가격 입찰에 공급 금액을 낮추었는데 하청 업체 사장이 오리발을 내미는 경우도 방지할 수 있다.

→ Project 수주를 위하여 각종 BMT 에 참석하고, 제안서 작성에 참여하여 많은 투자를 하였는데 막상 프로젝트를 따고 나면 다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도 있으나, 사전에 합의 각서를 써 달라고 하면 하청업체가 건방지다고 하여 각서를 받을 수도 없는 경우가 있다. 싸인콜로 미리 구두합의를 남기면 제안서 작성과정에서 인력과 투자에 대한 증명자료로 쓸 수 있다